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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인사말

국내에서 토종 소프트웨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시장은 외국 기업들이 만든 소프트웨어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와 일부 벤처기업들의 흥망성쇠가 같은 업종에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일선 현장에서는 국내 유수의 벤처 중견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 우리의 제품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거나 다국적 기업과 대등한 수준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 소프트웨어로 자생력을 갖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따라야 하는 것도 엄연한 사실인 것은 인지상정인 듯합니다.

꿈은 늘 무언가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유발하며 이에 대한 열정을 만들어 내는 용광로와 같습니다.

평소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그 프로젝트를 완수할 때를 대비하여 프로젝트명을 막연하게나마 “OWL”이라고 하였습니다.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 한때 저 역시도 외국 기업들의 솔루션이 만사형통인 양 살아왔지만

  • - 이젠 서양의 외국 기업들의 기술력으로 세계의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 - 우리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으로 세계의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에서
  • - 또한 동양에서 아니 동방의 우리가 중심이 되어서 IT 세상의 등불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이젠 “Oriental World Leader”라는 보다 구체적인 OWL 프로젝트 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젝트 이름에서 회사 이름을 OWL Systems라고 지었습니다.

원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에게 익숙한, 우리만의 독특한 동양 문화의 장점을 서양 문화의 장점과 융합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으리라 봅니다.

  • - 국내는 물론 나아가 소프트웨어 수출을 통해 ‘튼튼하고 건실한 건강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세계 어디서도 통용되는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세계 어디서도 가져다 쓸 수 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승부를 걸겠습니다.
  • - 단순히 개발만 해주는 누군가의 하청업체로 남지 않겠습니다.
  • -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기술로만 승부하겠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늘 가슴에 담고 하루 24시간을 열정과 도전, 희망으로 살아가도록 다시 한번 다잡아 봅니다.

OWL의 패키지소프트웨어는 성능, 기능, 디자인, 서비스, 품질, 호환성 등 소비자 시장과 기업시장에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OWL의 핵심 역량은 최첨단 기술을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가공해서 사용자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데 있습니다.

OWL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입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는 곧 사용자 경험이며 사용자를 고려한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 OWL의 기본 철학입니다.

간편하고 재미있게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면, 그리고 이 기술이 다른 응용프로그램의 작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가볍게 프로그래밍 됐다면 그것은 잘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합니다.

OWL이 생각하는 소프트웨어는 △ 가장 쉽고 △ 가장 빠르고 △가장 재미있는 세 가지 컨셉의 GUI 철학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오랫동안 봐 왔던 어떤 첨단기술 (High-tech) 제품보다 고감도(High-touch)의 고객 중심의 제품으로 훨씬 더 여러분을 설레게 할 것입니다.

㈜아울시스템즈 대표이사 강 병 승 서명